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(문단 편집) === [[중앙대학교]] === * [[문헌정보학과]]의 ㄴ교수는 과제와 시험 결과물을 제출할 때 '''[[만년필]]로 작성할 것'''이라는 조건을 달았던 적이 있다. 만년필이 아닌 다른 필기구로 작성하면 감점. --요즘 학생들이 악필이라서 글씨체 고치라는 뜻에 시킨거라고 카더라-- 이 교수는 그 해 다른 과목 시험으로 [[논어]]의 학이편을 모조리 한자로 쓸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. "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" (학이시습지 불역열호) 로 시작되는 그거 맞다. * 모 교양수업 교수는 조별발표한 것을 시험에 내겠다면서 집중해 들으라고 예고한 다음 정말로 문제를 '''"2조의 발표는 남학생이 했으며, 안경을 꼈다."'''라는 식의 답이 나오도록 내 버렸다. * 모 교수는 중간고사를 사회단체에 대한 조사 조별과제로 대체한 후, 기말시험으로 조별과제로 조사한 사회단체를 학기 중 배운 내용으로 분석하라는 문제를 냈다. 덕분에 조별과제 버스탄 애들은 망했다. * 생명자원공학부 동물생명공학 전공의 모 교수는 중간고사 문제 중 하나로 '''[[해당과정]]을 완벽하게 써서 내라'''고 한다. 그 정도는 다른 학과나 다른 학교도 하지 않나 할 수 있으나, 이 분은 작용하는 효소와 관여하는 물질까지 전부 '''완벽하게''' 쓰라고 한다. 해당과정 중 마그네슘 이온이 쓰일 때가 있는데, 그것도 써야 한다는 뜻. 철자도 일일이 확인해서 한 글자라도 틀리게 쓰면 조금 감점, 물질 하나 빠뜨리면 B+에게 작별인사 해야 한다. 참고로 기말고사 문제 중 하나는 생물의 모든 물질대사를 관여 물질, 관여 효소, 관여 장소 등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게 쓰는 것이다. 의대도 이 문제 생화학 배울 때마다 나온다. * 교양 '유전학'의 시험 문제는 '''예측 불가능'''이다. 자기 자신이 궁금한 것을 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족보가 없는 이유가 있다. * 모 교수는 자신의 수업시간에 자기가 인상깊게 들었다면서 '[[향수(시)|향수]]'라는 시 한편과 노래 두 곡을 소개한 이후, 기말고사에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전문을 쓰는 문제를 냈다. 문제는 이 교수가 '''의과대학 교수'''라는 것이다. * 모교수는 자신의 수업에서 무조건 A+을 받는 경우를 3가지로 걸었다. 이 교수는 특이하게도 첫 수업부터 임의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4명끼리 조를 짜서 작은 프로젝트성 스타트업을 만들도록 했는데, A+을 맞는 경우중 하나가 그 스타트업들중에서 수익을 가장 많이 낼 것이었다. 그 팀의 조원 모두는 A+을 받았다고.. 또, 자신의 스타트업팀을 팀원들 몰래 가장 먼저 배신할 것(교수 오피셜 "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알려주고 싶었다.") 그리고 마지막 한 개는, 개인이 주식투자를 진행하는데 수익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주어졌으며 한명이 몇천만 원을 넣었다가 반토막이 난 일이 전설처럼 전해진다. * 모 교수는 '대중 문학의 이해'에서 '''"[[죠죠의 기묘한 모험]]의 주인공 이름을 새로 만들어 보시오."'''를 문제로 낸 적이 있었다. 해당 과목은 학생들이 나와서 본인이 선정한 대중 문학을 남들에게 발표하는 과목이었는데, 한 학생이 자신의 발표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고르고 주인공들의 이름에 모두 죠죠가 들어가 죠죠이다라는 식으로 설명했기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. 물론 정식 문제라기보다는 수업을 잘 들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보너스 문제에 가까웠다. 별의 별 답변이 많이 나왔는데, '''[[조작적 조건형성|죠작적 죠건화]]'''라는 답변도 있었다고 한다. 2014년 해당 과목의 기말고사의 경우 [[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]](!)에 나오는 마녀에 대해 서술하는 문제도 나왔으며 해당 작품에 대해 발표했던 용자가 있었기 때문. * 모 교수는 "자기가 아는 큰 소수(素數)를 하나 적으시오."라는 보너스 문제를 가끔 출제했다. 배점은 큰 소수부터 정렬해서 최대 3점, 최소 1점을 부여했다. 그냥 2만 써도 최소한 1점은 보장되는 보너스 문제이긴 한데... 아무거나 큰 수 써 놓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'소수가 아닐 경우 그 수의 자릿수만큼 감점'이라는 벌칙이 있었다. 한 학생이 자신있게 2^^2017^^-1을 답으로 적어냈는데, '''이는 608자리의 합성수'''다.[* [[메르센 소수]] 참고. 그냥 자폭이다.] 그냥 2017을 적었다면 3점을 받았을 거라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